작가노트
지난 개인전이 열린 장소가 100여년의 역사가 있는 양림동 선교사 사택 지하였다.
그 시기가 4월이라서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기 위해 가시로 만든 다발을 그 지하에 설치했는데 오랫동안 쓰이지 않던 그곳 지하에 살고 있던 거미가 가시다발에 집을 짓기 시작한 작품이다.
가시다발 같은 세월호의 아픔을 노란 리본으로 추모 했다.
윤세영 <낯설고 푸른 생성지점 Becoming Space> 아트폴리곤 지하 전시전경 2020, 가시나무 가지에 아크릴, 노란 리본, 거미줄 입체 설치, 100 x 60 cm
윤세영 <낯설고 푸른 생성지점 Becoming Space> 아트폴리곤 지하 전시전경 2020, 가시나무 가지에 아크릴, 노란 리본, 거미줄 입체 설치, 100 x 60 cm